[베트남] 다낭 여행 3일차_마사지, 유람선, 해산물까지! 하루 꽉 찬 가족 여행
바나힐 구경을 마치고, 피로를 풀기 위한 마사지 타임

아침 일찍부터 바나힐을 구경하고 나니 몸이 살짝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마사지를 받으러 이동했어요.
현지 마사지샵에서 전통 베트남 마사지를 받았는데,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어요.
"이런 데 또 오고 싶다~" 하시며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했습니다.


밤이 아름다운 도시, 다낭 유람선 투어

마사지를 마친 후에는 다낭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유람선 투어를 예약했어요.
선착장으로 이동해 티켓을 구매하고 유람선에 탑승했는데요,
배가 떠오르며 점점 도시의 야경이 펼쳐지는 순간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게다가 유람선 위에서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돼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줬답니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가족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 나누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하루의 마무리는 해산물 가득 저녁 식사!
즐거운 유람선 투어가 끝나고 나니 배가 슬슬 고파지더라고요.
그래서 호텔 근처의 해산물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이곳은 랍스터와 각종 해산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요,
큰 랍스터부터 각종 조개, 새우, 문어 등 다양한 해산물을 베트남식으로 요리해 먹었답니다.



특히 랍스터는 그릴에 구워져 나왔는데, 식감도 좋고 양념도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가족 모두가 정말 만족했던 저녁 식사였습니다.
소중한 하루, 잊지 못할 가족 여행의 한 페이지
오늘 하루는 정말 알차고 행복했어요.
바나힐의 아름다움, 마사지를 통한 힐링, 유람선 위의 낭만, 그리고 해산물의 풍미까지!
무엇보다도 가족들과 함께여서 더욱 특별했던 것 같아요.
다낭에서의 하루하루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고 있어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입니다!